크루팩토리항공사지상직학원

지상직학원 ANC, 여행사OP 인재육성 앞장서

ANC지상직학원은 ‘2025년 여행사 취업을 위한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여행사OP는 고객과 여행업체를 연결하는 중개인으로 ‘투어플래너’ 또는 ‘여행상품기획가’로 불리기도 하는 직업이다. 여행사OP는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으로 상품기획을 주요 업무로 한다.

여행사오퍼레이터는 상품기획에 앞서 현지조사 및 지상수배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때 여행상품에 구성되는 항공, 호텔, 여행지, 식당 등을 답사하면서 여행자가 쾌적한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한다. 한마디로 여행을 하면서 돈을 버는 직업으로 요약할 수 있다.

최근 여행이 단순한 관광의 개념을 뛰어넘어 문화, 체험, 레저 등과 결합하는 등 고객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여행상품기획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10년차 내외 경력직 여행사OP의 경우 억대 연봉에 도달하기도 하는 등 여행사에서도 역량있는 여행상품기획가를 채용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여행사OP학원 ANC는 여행사 구인수요 증가에 발맞춰 여행전문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기관은 2024년 직업능력심사평가를 통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년 여행사OP 예약발권 상품상담실무 취업과정’을 승인받았다. 훈련과정은 여행사취업 및 여행사창업을 목표로 ‘토파스 항공예약발권 CRS자격증’과 ‘여행사OP실무 자격증’을 학습하고 취득한다. 훈련시간은 22일, 110시간으로 진행된다.

ANC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여행수요가 회복되면서 여행사 구인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여행사 전문인력 육성과 교육의 기회확대를 위해서 고용노동부 국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한다. 아울러 ‘여행사OP는 미래유망직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고액연봉에 도달할 수 있는 매력 있는 직업군이다.’라고 강조했다.

국비지원 훈련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을 선행하여야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면 직업훈련과정 훈련비의 80~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고용24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NC스튜어디스학원은 1989년 10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승무원학원이다. ANC승무원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사업과 직업소개사업을 주력하고 있으며, 항공여행서비스 전문인재육성과 여성의 사회진출에 앞장서왔다. 기관은 최근 플라이나스, 에어마카오, 스쿠트항공의 한국 채용을 주관하였으며, 관련 인력을 해외 송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