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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지상직학원 국민내일배움카드 여행사OP 여행사취업 국비교육 과정 개설

ANC지상직학원은 ‘여행사 취업을 위한 국민내일배움카드제 여행사OP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고 15일 밝혔다.

여행사OP는 ‘여행을 하면서 돈을 버는 직업’으로 알려져 있는 직종으로, 여행상품기획가, 투어플래너, 여행사오퍼레이터 등으로도 불리우고 있다. 여행사OP는 상품기획, 원가계산, 현지수배 등을 통해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하고, 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길을 책임진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몽골 고비사막, 필리핀 보홀 등이 신규 여행지로 각광받으며, 여행사들의 모객 및 송출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역량있는 여행사OP의 충원에도 여행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여행은 관광이라는 개념을 넘어, 문화, 레져 산업과 결합하여 발달하고 있으며, 특색있고 이색적인 경험에 대한 여행객의 니즈가 증가하면서 역량있는 여행사OP의 확보가 여행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

ANC지상직학원은 여행 수요 회복과 여행업계의 구인 증가에 발맞춰 여행사 취업을 위한 여행사OP 국비지원 실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여행사OP 예약발권 상품상담실무 취업과정’은 CRS자격증과 여행사OP자격증 등 여행사 취업을 위한 132시간의 교육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CRS자격증은 대한항공이 사용하는 차세대 예약발권 시스템 토파스 셀커넥을 교육한다. 여행사OP자격증은 여행상품상담, 계약, 고객관리, 여행사1인창업 등 여행실무를 교육한다.

ANC지상직학원 관계자는 ‘최근 여행업계는 최저임금 상승과 여행업계 매출증대로 종사자의 연봉과 처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며, ‘10년차 이상 여행사OP 경력직은 연봉 8천만원~1억원에 채용하는 사례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만의 여행지와 아이디어가 있다면 소자본 여행사 1인창업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고 덧붙였다.

여행사OP 예약발권 상품상담실무 취업과정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탈 HRD-NET과 여행사OP학원 ANC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NC승무원학원은 1989년 개설된 국내 최초의 항공학원이다. 기관은 평생교육사업과 직업알선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여행사OP, 항공기 스튜어디스, 지상직승무원 등 항공관광인력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