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지상직학원, 2025년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비교육 항공, 여행, 호텔과정 승인
ANC지상직학원은 ‘2025년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를 통해 지상직승무원, 여행사OP, 호텔리어 등 5개 국비지원 과정을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민내일배움카드제는 급격한 기술발전에 적응하고,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안정망 차원에서 생애에 걸친 역량개발 향상 등 국민 스스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비를 국비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 중 하나이다.
ANC지상직학원이 승인받은 국민내일배움카드제 과정으로는 ‘항공사 지상직 예약발권 탑승수속과정(CRS/DCS)', ’항공사 여행사 토파스 항공예약발권 취업과정(CRS)', '여행사OP 예약발권 상품상담실무 취업과정’, ‘호텔 서비스 실무자 취업과정’ 등이 있다. 각 과정은 110시간(일 5시간, 22일)으로 구성되며 항공사, 여행사, 호텔 분야의 전문 강사진들에 의해 운영된다.
항공사 지상직과정은 ‘토파스 예약발권 CRS자격증’과 ‘체크인카운터 DCS자격증’을 중심으로 종합직, 서비스인턴, 지상조업, GSA 등 항공사취업을 목표로 하는 훈련으로 구성된다. 여행사OP과정은 ‘토파스 예약발권 CRS자격증’과 ‘여행사OP 자격증’을 중심으로 홀세일 여행사, BSP여행사 등 여행사취업을 목표로 하는 훈련으로 구성된다. 이외에 ‘대한항공 차세대 예약발권 시스템 토파스 셀커넥’ CRS자격증 취득을 위한 단기 과정도 마련하고 있다.
호텔리어과정은 NCS ‘접객서비스’와 ‘연회서비스’를 중심으로 호텔 프론트와 체크인카운터 등 호텔취업을 위한 실무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ANC관계자는 ‘기관은 1989년 10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승무원학원으로 항공서비스 전문인재육성과 여성의 사회진출에 앞장서왔다.’ 며, ‘항공서비스 분야의 인재육성과 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제 국비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고 덧붙였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가까운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드발급 유형에 따라 훈련비의 80~100%까지 국비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ANC지상직학원은 고용노동청 서울지청에 등록된 직업소개기관으로 일본, 싱가포르, 마카오, 필리핀 등 중동 및 아시아 해외취업도 지원하고 있다. 주요고객사로 걸프항공, 쿠웨이트항공, 에어마카오, 필리핀항공, 베트남항공, SATS, 유니스카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