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지상직학원 23년 내일배움카드제 국비지원 항공, 여행, 호텔, 직업상담 과정승인
ANC지상직학원은 ‘23년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 심가평가를 통해 항공사지상직, 여행사OP, 호텔리어, 직업상담사 등 4개 국비지원 과정을 승인받았다.’ 고 15일 밝혔다.
국민내일배움카드제는 급격한 기술발전에 적응하고,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생애에 걸친 역량개발 향상 등을 위해 국민 스스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비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ANC지상직학원이 승인받은 직업능력개발훈련은‘항공사 지상직 예약발권 탑승수속 취업과정’, ‘여행사OP 예약발권 상품상담실무 취업과정’, ‘호텔서비스 실무자 취업과정’, ‘직업상담사 2급 필기 실기 자격증 취득과정’등 4가지 이다. 각 과정은 132시간으로 구성되며 항공사, 여행사, 호텔, 직업상담 분야의 전문강사들에 의해 운영된다.
항공사 지상직과정은 항공사 일반직, 서비스인턴, 지상조업사, GSA 등 취업을 목표로 ‘토파스 항공예약발권 CRS자격증’과 ‘탑승수속DCS자격증’을 취득하는 훈련과정이다. 여행사OP과정은 홀세일여행사, BSP여행사, 랜드사 등 취업을 목표로 ‘토파스 항공예약발권 CRS자격증’과 ‘여행오퍼레이터OP자격증’을 취득하는 훈련과정이다. 호텔리어과정은 호텔, 리조트 등 취업을 목표로 ‘NCS기반 접객서비스와 연회서비스’를 중심으로 ‘호텔서비스 일반실무’를 학습하는 훈련과정이다. 직업상담사 과정은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목표로 ‘직업상담사 2급 필기, 실기 시험대비와 취업코칭’을 제공하는 훈련과정이다.
ANC관계자에 따르면 ‘기관은 항공서비스 전문인재 육성과 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하여 23년도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에 참여하였다.’며, ‘항공여행서비스분야 취업을 위한 훈련과정 이외에 외국항공사 채용에이전시로 활동해오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업상담과 취업알선 분야의 전문인재 육성을 힘쓰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ANC지상직학원은 교육뿐만 아니라 채용대행과 취업알선 업무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3년들어 대한항공 지상직 협력사를 통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항공인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필리핀항공(여객운송), 에어마카오(예약발권), 에어인디아(예약발권), 유니스카이(여객운송), 갤럭시마카오(호텔), 호도트래블(여행사) 추천채용을 실시한바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발급 형태에 따라 일반, 취성패1, 취성패2로 구분되며, 직업능력과 관련된 훈련과정 참여시 교육비를 50~100% 까지 국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은 가까운 고용지원센터나 ANC지상직학원 강남에 문의할 수 있다.
한편, ANC승무원학원은 1989년 개설된 국내 최초의 스튜어디스학원으로 항공여행서비스 전문인재와 여성의 사회진출에 앞장서온 기관이다. 기관은 교육서비스와 직업소개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항공기 객실승무원 채용에이전시로 22개 항공사의 165회 채용대행실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주요고객사로 걸프항공, 쿠웨이트항공, 플라이나스, 베트남항공, 에어마카오, 핀에어, 피치항공 등이 있다. 기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중동, 일본 해외취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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