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OP학원 ANC, 23년 여행사오퍼레이터OP 자격인증 기관 등록
ANC학원은 ‘여행사오퍼레이터OP 23년 민간자격 인증기관으로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여행사오퍼레이터OP자격(자격등록번호 2023-002966)은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승인된 민간자격시험으로 에어라인네트워크센터(ANC)에 의해 시행된다. 여행사오퍼레이터OP 자격증은 여행사 상품기획, 상품상담 분야에서 일하기 위한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시험이다.
여행사OP는 고객과 여행업체를 연결하는 중개인으로 투어플래너 또는 여행상품기획가로 불리기도 한다. 여행사오퍼레이터는 여행상품기획을 위한 항공, 숙박, 교통, 식음료 현지업체 수배를 주 업무로 하기 때문에 여행을 하면서 돈을 버는 직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여행업체의 규모나 성격에 따라 항공예약발권, 여행상품상담 등의 업무를 담당하기도 한다.
ANC지상직학원은 여행사오퍼레이터OP 자격증 검정 이외에도 여행사 취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여행사 취업과정은 ‘항공예약발권 CRS자격증’, ‘여행사오퍼레이터 OP자격증’, ‘취업면접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과정을 통해 여행사 예약발권, 상품기획, 상품상담 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행사 1인 창업을 위한 컨설팅 등도 제공하고 있다.
CRS교육과정은 대한항공을 중심으로 국내 여행사 최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차세대 항공예약발권 토파스셀커넥로 진행된다. 토파스 CRS자격증은 여행사 이외에도 항공사, 호텔, 리조트 취업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ANC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여행산업과 패키지 시장이 재편되면서 전문적인 여행사OP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여행업계가 요구하는 트랜드와 실무능력습득을 위하여 여행사오퍼레이터OP의 자격인증을 위한 종목과 학습과정을 강화하여 새롭게 개편하였다.’ 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로부터 항공여행분야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관련 업체에 구인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ANC의 여행사오퍼레이터OP 자격증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사취업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여행사OP학원 ANC 웹사이트를 통해 탐색해볼 수 있다. 웹사이트 온라인 상담신청을 통해 무료 여행사 취업가능성체크, 방문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ANC승무원학원은 198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항공학원이다. 항공기 객실승무원, 공항지상직, 여행사OP 등 항공여행서비스 분야의 전문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여성의 사회진출에 앞장서온 기관이다. 기관은 고용노동청에 등록되어 있는 직업소개사업소로 여행사, 랜드사, 호텔, 항공사 예약센터, 항공사총판(GSA) 등에 대한 취업알선을 통해 교육생의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